(1) 평소에 준비해야 할 사항
① 올바른 대화법
면접은 제한된 시간에 자신을 평가받는 것이므로 면접관의 질문에 알맞게 대답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긴장이 되어 얼떨떨해져서 자기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게 되어서는 안된다. 막히지 않고 말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몸에 붙지 않는다. 누구한테 특별히 지도를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평소의 관심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신경을 쓰면 자연히 몸에 익게 된다.
② 특기와 전공 과목 정리
특기와 전공과목은 면접에서 흔히 받게되는 질문이다. 어느 정도 열심히 공부했는지 채용하는 측에서는 궁금하기 때문이다. 이력서를 보고 수준을 대략 알 수 있지만 성실하게 공부한 사람과 그저 적당하게 지낸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취직 준비라는 뜻에서만이 아니라, 배운 것을 결산하는 뜻에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③ 폭 넓은 시사 상식
입사 시험의 시사 문제와 면접에 대비해서 시사 상식을 준비해 두자, 일반적으로 지난 한달 정도의 신문 잡지 기사 중에서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상식은 신문을 매일매일 읽음으로써 얻어지지만 기업이 요구하는 것은 단순한 지식의 분량이나 교양의 깊이가 아니라 이해력과 판단력을 보고자 하는 것이다. 친구들과 간단한 토의를 벌이거나 논문을 써보는 등 평소에 훈련을 쌓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면접 직전에 기업연구
① 과거 실적의 추이
연간 매출액 경상이익 주요 상품의 시장 점유율 등 숫자로 나타나는 실적을 과거 5∼10년의 추이를 보고 판단한다. 올해는 좋았지만 내년 이후에도 좋은 실적이 이어질지는 장담하지 못한다. 장래에 대해서는 업계전체를 거시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② 사원의 이직률
종업원 수에 비해서 모집 인원이 많은 기업은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직하는 사원이 많기 때문일는지도 모른다. 연령 구성 비율과 평균 연령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여성의 경우는 남녀 비율에서 여성이 30% 이상이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으로 보아도 좋다.
③ 입사시험
과거 2∼3년 동안의 사원 모집 절차 면접 필기시험의 경향 학벌이나 학과에 대한 편견은 없는지 어떤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유리한지 입사후의 배치 승진 관계 등을 체크한다.
④ 근로조건
급여수준 근무시간 휴일 사원교육 후생시설 등을 미리 알아본다.
(3) 면접 직전의 자기 체크
업계와 기업 연구에 시간을 들이고 정보를 대량으로 수집하여도 정작 자기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그들 정보간의 정리가 되지 않는다. 정보에 생명을 불어넣고 면접에서 설득력이 있는 답변을 하기 위한 포인트는 뭐니뭐니 해도 자신에 대한 정보이다. 또한 기업 측에서 보고 싶어하는 것도 바로 자신에 대한 정보이다.
(4) 면접 전날의 마무리
면접 전날 저녁까지는 몸가짐이나 복장의 정리를 다 해 놓아야 한다. 면접 장소가 처음 가는 지역이라면, 당일에 지각하지 않도록 미리 한 번 찾아가서 위치를 알아놓고 그 곳까지 소요 시간도 체크해 보자. 긴장이 되어 준비물 등을 잊어 버리는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리스트를 만들면 편리하다. 시간이 빠듯하게 행동하지 말고 여유있게 움직이자. 특히 통근시간대에는 교통이 정체되는 일이 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면접 장소에 도착하면 다시 한 번 체크 리스트로 점검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