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도착
지각은 절대금기사항이며 가급적 10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침착하게 대기실을 찾아가도록 하며, 응시자라는 입장을 감안하여 절도 있게 행동해야 한다. 집에서 면접장으로 떠날 때 신문을 들고 읽으면서 오면 도움이 될 것이다. 금방 읽은 시사는 머리에 오래 남기 때문에 시사문제에 관한 질문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긴장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2) 대기실에서
대기실에서는 차례를 기다리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자기 차례가 가까워지면 다시 복장과 헤어스타일을 체크한다.
(3) 호명과 입실
담당직원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똑똑히 대답한 후 면접실 문을 노크하고, 응답이 있은 다음 들어간다. 면접실에 들어가서는 문을 닫고 가볍게 허리를 굽혀 인사한다. 그리고 면접관이 지시하는 자리로 가 정식으로 인사한 후 수험번호와 성명을 또박또박 말하고 자리에 앉는다. 자리에 앉은 후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면접관의 질문을 기다리도록 한다. 한편 집단면접의 경우에는 침착한 태도를 순서에 따라 입실해야 하며 자리에 앉을 때도 혼자서 먼저 앉는다거나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질의·응답
질문이 시작되면 주의 깊게 듣고 생각을 정리한 후 또렷하게 대답한다. 이때 명랑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신 있게 답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반면 말의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말끝을 흐르는 등 긴장된 느낌이나 자신 없는 인상은 금물이며 다음의 사항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주의사항 ◈
질문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얼버무리지 말고 다시 묻도록 한다.
대답할 때 에∼ 저∼ 등의 불필요한 말이나 ∼같아요 등의 불분명한 어휘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대답이 막힐 때 너무 오래 끌어서는 안된다. 잠깐 생각할 이유를 주십시오라고 양해를 구한 다음 생각을 정리해 분명한 어조로 말하는 것이 좋다.
대답을 잘 못했구나 싶어도 머리를 긁적거리거나 한숨을 내쉬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자신있는 질문이라고 해서 목소리 톤이 높아지거나 속도가 빨라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절제하는 것이 좋다.
미리 주눅이 들어서 움츠려 드는 태도도 피해야 한다. 면접관도 사람이다. 배짱이 필요하다.
(5) 퇴 실
면접관이 수고했다며 면접이 끝났음을 알리면 일어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의자를 바르게 정돈을 한 후에 조용히 문을 닫고 나온다. 이때 면접이 끝났다는 생각에 자신없는 표정을 지어서도 안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도 안된다. 면접관은 응시자의 입실에서부터 퇴실까지 전과정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퇴실 후에는 담당직원에게 향후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